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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록치 않은 여건들은 분명 넘어야할 산 한 해가 저물어간다. 12월이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새해 비즈니스 목표수립에 정신없을 시기이건만 아직 뚜렷한 목표설정이나 계획등에 있어 공유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내부환경, 외부환경등을 살펴봐도 그리 녹록치 않은 여건들은 분명 넘어야할 산이건만, 어떤 해결책을 보여줄까? 어떤 가이드를 그려낼 수 있을까? 지금의 조직이, 내가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미션. 아~ 어렵다. 2013. 12. 9.
불친절 vs 친절 예전 자주 이용하던 손세차장이 어느순간부터인가, 불친절도 가끔씩 보이고 무엇보다 사장의 고객에 대한 퉁명스러움이랄까? 문득, 돈 좀 벌었나 보군... 예전엔 억수로 친절하게 고객 응대하더니 지금은... 딱 요런 생각이 들자마자, 집 근처 가까운 다른 세차장에 들러 세차하고~ 그곳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어라, 이곳 손세차장 사장님은 꽤나 친절하시네? 차에 대해 이런저런 관리 요령이나 팁같은것들도 자세히 이야기 해주시네? 말 한마디에서 전자의 경우, 이미 고객 한 명 잃은것이고 후자의(세차장) 경우엔 예비 단골 고객 한 명 잠재적으로 확보한게지... 브랜딩이 별건가. 기본에서부터 출발하는 게 아니던가. 본질에 충실해야 함을 잊지말자. 세차하고 났더니 번쩍번쩍~ㅋㅋ 2013. 12. 7.
본질에 집중할때! 화려한 미사어구로 떠들어본들, 본질에 집중하지 않은 상태라면 답이없다. 이젠 고객들은 기업보다 더 훌륭하거나 인사이트가 뛰어나다. 그런 고객들을 상대로 미사어구로 마구 떠들어대다니... 좋은 결과가 있을리 만무할터. 결국, 본질에 집중하자는 것. 심플함이 최선일수 있다. 심플하다는 것, 더이상 뺄것이 없다는것. 본질에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는 것. 12월이다. 다시한번 나의 본질에 대해서, 회사의 본질에 대해서, 비즈니스의 본질에 대해서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해서 되짚어보며 고민할때. 본질에 집중할때! 2013. 12. 6.
온라인 친구는 과연 친구일까?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라온 컨텐츠의 링크를 따라 보게 된 포스팅 하나. 온라인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는? social.lge.co.kr/view/opinions/online_friend/ 온라인상의 친구는 과연 친구일까? 라는 사뭇 진지한 질문과 함께, 많은 생각을하게 만드는 내용이지 않았나 싶다. 그러고 보면, 나 또한 페이스북을 처음 사용할때에 맺었던 그 온라인상의 친구 수가 2천명을 넘어가던 때도 있었으나 그 많은 수의 친구(?)들과 제대로 소통을 해본 기억이 드물었던적이 있다. 해서, 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일정 수의 친구수를 넘어가면서 까지 관계를 맺는것이 페이스북에서(혹은 소셜미디어) 얼마나 의미있을까? 라는 깊은 고민을 했던적도 있다. 그래서 폐쇄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2013. 12. 4.
소셜 마케터 인턴에게 공유해준 컨텐츠들 소셜 마케터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회사 막내 인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컨텐츠들 몇가지를 공유해주었다. 아래 공유된 컨텐츠들은 소셜 마케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인턴에게만 도움이 되는게 아닌, 회사의 리더들 그리고 결정권자들에게도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다소 포함되어 있지않을까 싶다. 숨가쁘게 달려온, 혹은 운영해온 소셜미디어 채널들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며 2013년 한해동안 잘 운영해왔는지를 살피고 나아가 2014년을 준비할때다. 이에 도움이 될 만한 컨텐츠들이 아닐까 싶다. 개인블로그 또한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알차게 운영해가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된다.(매번 마음을 다잡지만, 잘안된다.ㅎㅎ) ■ 소셜 마케터 인턴에게 공유해준 컨텐츠들 소셜 마케터/커뮤니케이.. 2013. 12. 3.
블로그 운영을 통한, 개인브랜딩 확립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온 지난 몇 년간을 돌이켜보면, 최초 3년여 정도는 정말 열정적으로 운영을 해왔던것 같다. 이후부터는 조금은 느슨한 운영을 해오기도 했었고, 나머지 3년여 정도가 이제 거의 암묵적 방치를 조금씩 해온것인데, 몇일전 이메일로 날라온 도메인 연장 신청 안내 메일을 받고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냥 블로그 운영할때와 개인 도메인을 셋팅한 후의 블로그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더라는 얘기. 조금의 책임감과 의무감 같은 것이랄까? 글 하나를 써도 조금은 더 깊이 있는 글을 쓰고 싶고, 조금은 더 함께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글들을 쓰고 싶은 욕심이랄까? 그러고 보면 이 개인블로그를 통해 초창기에 상당히 좋은 의미의 영향들을 많이 받았었음을 생각하면, 개인블로그를 조금 더 깊이있게 파고들다보면.. 2013. 11. 30.
지금 이순간이 바로 최선을 다할때 11월도 이렇게 저물어간다. 한달이 저물어가고 또 1년이 조금씩 저물어 가는 시기다보니, 벌써부터 한해를 돌아보며 자기반성(?)하자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곤한다. 습관적인건지, 무의식적인건지 모르겠으나... 항상 연말이 되면, 12월이 되어서야 한 해를 돌이켜보며 반성을 한다는건쓸모없는 짓이라는걸 오랜시간이 흘러서야 깨닫게 되었음을... 결국,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을 반성할일이다. 주어진 일에 온 정신을 집중하지 않았음을, 내 열정을 고스란히 투영하지 않았음을 반성할일이다. 연말에 가서야 한꺼번에 몰아서 반성한들, 이미 내 지난 1년여의 시간들은 흘러가버렸으니,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순간에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 적어도 지금처럼 연말에 와서야 느끼는후회감은 상대적으로 덜 느낄터. 지금 이순간이 바로 .. 2013. 11. 30.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니체(nietzsche) > 오늘따라 무척이나 와닿던 명언. 시작하지 않고선, 그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없다. 신중한 판단과 고민은 분명 필요하나, 머뭇거리다 보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201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