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매력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모처럼 나른한 휴일을 보내고 있네요...^-^ 벌써 4월입니다. 시간 참빠르네요~ 새해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이 바뀌고, 꽃이피고, 새들이 울고, 새싹이 꿈틀대며 대지를 박차고 솟아 오르니, 말그대로 계절의 여왕 봄인가 봅니다. 지난 3월 중순즈음을 기점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을수 있는 꿀꿀한 기분을 모조리 경험하였던지라, 순간 몸도 마음도 확 지쳐버리더군요~ 그러다 보니, 블로그도 귀찮고, 직장생활 자체가 귀찮고, 무기력해지는 일순간 딜레마에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큰일이었지요~ 직장을 때려치울수는 없는 노릇일테고, 그렇다고 마냥 그런 기분으로 다니기엔 내가 너무 지치고~ 딜레마 + 슬럼프? 뭐 하여튼 종잡을수 없는 그 꿀꿀한 기분들을 하루빨리 추스려야할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는 ..
200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