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529

서른하나 - 그 찬란한 순간들을 위해... (이미지 출처 : flickr) 아버지가 돌아가신뒤 맞이한 20살의 봄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보다는 아버지가 없음으로 인해 겪어왔던 삶의 힘들었던 순간들이 떠오름에 어떻게든 살기위해서 발버둥치기 시작한 세월의 시작들이었다. 그리고 내학력에 상관없이 오직 실력으로, 능력으로 나를 알아봐주는 회사를 찾고싶었고, 또 내스스로를 팔기위해서 무던히도 노력했던 그 20대 초반의 세월들이 아직도 잊을수 가 없다. 잊혀지지도 않는 슬픔을 간직했던 그 시절의 순간들이 이제와서야 잔잔한 기억으로 가슴에 남는건...고통스러웠던 지난세월을 잘 이겨내왔던 삶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일에만 몰두해오던 20대의 그 중반에는 참으로 일에만 매달려왔던 순간들이기도 하거니와, 꿈과 열정이 컸던 그시절은 지금생각해도 설레이기만 한.. 2008. 3. 2.
연봉협상이 시작되다! (돈을 주고도 살수없는 내열정의 뿌리는 블로그다!) 오늘 드디어 연봉협상을 알리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직원들의 연봉협상을 담당하시는 차장님으로부터, 연봉협상 대상자들 모두 개인별 면담을 통해 잠깐이지만 연봉협상과 관련한 간략한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희망연봉도 간략하게 언급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연봉협상 시기가 도래하였네요~ 내일부터 연봉협상 대상 직원들은 바쁜나날을 보내게 되겠군요!!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은 연봉을 받을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지난 1년동안 일궈놓은 업적들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희망연봉을 받기위한 당위성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을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지금쯤 모두들.. 2008. 2. 28.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라 한 해 두 해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일에 치여 자칫 자기 계발에 소홀해지기 쉽다. 회사 생활이 오래될수록 자신이 배웠던 지식들은 퇴화하므로 새로운 지식을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매일 매일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지내다 보면 자기 계발은 남의 얘기가 되고 만다. 사내에서 이런부분에 있어서 이끌어줄 리더가 있다면 참좋을텐데 쉽지많은 않다. 결국 본인 스스로 알아서 자기 계발을 해야하는것인데, 이것또한 때론 너무 광범위할때가 있다. 본인의 업무와 연계된 배움이 될수도 있을테고, 그외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배움도 있을텐데, 이것들을 조율하면서 배울수 있는 여건이 생각처럼 그리 녹록치는 않다.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는 직장인이 평일에 학원을 다니면서 뭔가를 배운다는것 또한 현실은 이를 .. 2008. 2. 26.
서점에 가면 꼭 자기계발 서적만 고르게 되는걸까? [자기계발] 친구(행운의 절반)(양장본) 스탠 톨러 지음 | 한상복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12.5 판매가 10,000원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투자는 친구를 찾아내는 것!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주인공 조. 회사에서 인정받고 수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지만 주변에는 축하를 나눌 친구도, 동료도, 애인도...(다음 책 리뷰 인용 - 보러가기) "행운의 절반은 내가 만들고 나머지 절반은 친구가 만들어준다!" 이 문구가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올해들어 3번째 책이 되겠네요~ㅎㅎ 저자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남기는 글에 이런 부분이 있었다. 사람들은 24시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고, 전 세계는 그물망처럼 이어진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우리는 외롭습니다. 첨단 통신기기를 통해 누.. 2008.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