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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리더십이 중요할 때...

by socialstory 200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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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관련된 포스팅을 꽤나 작성했었습니다만, 조직내 인원이 적을때와 많을때가 확연히 틀려짐을 경험하게 되면서 다시한번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여전히 가출해버린 제 정신줄이 언제쯤 되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정신이 붙어있을때 적어봅니다. ㅎㅎ

1. 조직내 인원이 적을 경우
말 그대로 부서 또는 팀에 인원이 소수일 경우입니다. 이때에는 팀장급의 인재들이 소수의 팀원들과 함께 업무와 관련해 커뮤니케이션이 원만한 경우입니다. 또한 구성원간의 피드백 또한 빠르죠. 그래서 팀웍으로 본다면 가장 좋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조직내 인원이 많을 경우
인원이 조금 많아지는 경우죠. 인원이 늘어날수록 팀장급의 인재들에게 요구되는게 바로 리더십입니다. 구성원들을 조직이 이루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아래 각 구성원들의 역량에 맞게끔 업무를 배분할줄도 알아야하며, 동기부여와 함께 비전또한 제시할줄 알아야겠죠. 팀장급 인재들이 바로 조직내 중간 관리자급이 되기에 참 어려운 자리입니다. 조직의 윗선과 구성원들 사이에서 조율을 잘해야하는 그야말로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어야합니다.

3. 경험
최근 포스팅을 통해서 제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의 이전소식과 더불어 부서이동이 있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몇명의 동료들 또한 진급도 하게되었고, 제 경우는 부서이동과 함께 팀장으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팀을 이끌어 가게 될 위치에 서게 된 제 경우와 함께 진급을 한 동료들 역시 기분좋은 순간이었을테지만, 부담감 역시 비례해서 다가오는것 같더군요. 무엇보다 스스로 잘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구성원들과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가는것 - 조직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함과 더불어 동기부여까지.
과연 리더라고 부를 수 있는 인재들의 역량은 어디까지일까요?

4. 미래는 다가오는게 아닌 만들어 가는것
진급을 한 동료들의 역량을 조직내 윗분들께서 인정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역량이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다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구요. 흔히 표현하는 멘트중에 하나가 바로 -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지요. 이제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만 가져서는 해결될일이 아무것도 없다는건 너무나 잘알고 있기에 이제부터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자. 개척해가보자 라는 마인드 말입니다. 능동적인 삶을 살기위해서도, 내업무영역에서 한 획을 긋기 위해서라도 기회가 주어졌을때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오고, 찾아온 기회는 두손 꽉 잡고서 놓지 말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