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준비되지 않은 리더십... 결국 주변인들이 피곤하다.

by socialstory 2008. 11. 27.
카리스마가 있거나, 혹은 향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늘 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리더십이나 능력이 출중하여 보고 배울게 있는 사람들, 또는 인품이 온화하여 언제나 곁에서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보여지는 현상이기도 하죠.

카리스마가 독불장군식의 내멋대로를 뜻하는것은 아닐진데, 가끔 그런 착각속에서 조직생활을 영위해가는 인물들을 볼때가 종종있습니다.


나와 타인의 생각이 서로 다르다 하여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지 못한채 내 생각만을 강요하게 되는 참 모양새가 우스운 상황을 가끔 목격할때도 있기에, 진정한 리더쉽이 무엇인지 스스로 되돌아 보아야 할 인물들이 나와함께 일하며 울고웃는 동료라는 사실에서 때론 안타까움과 또 때론 깊은 상실감등을 느끼게 되더군요.

늘 자기계발과 관련된 내용들을 작성해오면서 언급한 부분들중에서 리더십에 관한 내용들도 많았습니다만, 나와 내동료들은 서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할 동지이자 동료이며 전우이기도 합니다. 그런 동료를 대하는 자세에서 부터 그사람의 인격을 엿볼 수 있는것이죠. 그리고 인정할 수 있는 리더냐 아니냐 또한 판단할 수 있는 나름의 척도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준비된 리더는 동료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준비된 리더는 동료를 평생의 파트너로 생각하며 이끌어 갑니다.
준비된 리더는 업무를 총괄하여 이끌어 갈수 있는 내공이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인정합니다.
준비된 리더는 포용력과 깊은 이해, 배려심도 있기에 주위에 따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준비된 리더는 자신의 감정을 결코 쉽게 겉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마인드컨트롤의 달인이 되어야합니다.

독불장군식의 인물들은 열정과 오버를 구분할 줄 알아야합니다. 내안에 뜨거운 가슴속 열정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어 업무의 능률과 성과를 배가 시킬 수 있는, 그런 긍정바이러스를 모든 조직 구성원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인재가 되면 보기좋은 이상적 인재가 될수 있으나, 지나치면 독이됩니다. 내 스타일만을 강요하게 되는 순간 화합과 동료애는 순식간에 금이 가기시작하여 결국엔 깨져버리게 되는것이죠.

오늘도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수많은 직장인 여러분들께~ 우리도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분명 준비된 리더. 좋은 리더가 될수 있다는것이기에 희망을 가져봅시다. 열정을 키워갑시다. 노력합시다.^^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십이 중요할 때...  (6) 2008.12.10
자기발전을 이룰수 없는 덫  (19) 2008.12.01
조직개편이 되었습니다.  (9) 2008.11.14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  (14) 2008.11.11
나는 어떤 존재일까요?  (6)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