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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직접 체험하지 못한 지식들은 타인의 관점일뿐...

by socialstory 2010. 5. 11.
아무리 지식이 많다한들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지식이라면 결국엔 온전한 내것이 될 수 없다.

내가 체험하고 경험 해보지 못한 지식들은 결국엔 타인의 관점에서 비롯된것일테니, 가끔 드물지만 자칭 무슨무슨 분야의 전문가라고 외치는 이들을 보게 된다. 처음엔 그럴려니 하다가도 자칭 전문가라고 외치는 그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남의 지식들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자기것인 마냥 외치는 이들을 보노라면 안타깝다.

특히나 위에도 언급했듯이 그들이 외치는 지식들이 결국 남의 관점에서 비롯된 지식일뿐, 정녕 그들 스스로의 경험치에서 우러나온 알찬 지식들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요즘 여기저기 넘쳐나고 있는 무슨무슨 전문가 라는 타이틀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드는건 아닌가 싶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는 형태랄까.

한동안 자기 관리와 계발에 대한 내용에 대해선 좀 뜸하게 글을 올리고 있는게 사실이다. 뭐랄까. 직접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글로 쓰는것에 있어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많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생각들을 고스란히 블로그에 쓴다는것도 내심 부담도 있거니와, 매끄럽지 못한 거친 글들을 굳이 블로그에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이기도 하고...

가끔은 어줍짢은 경험들을 토대로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얼마나 민망한지 스스로 얼굴을 붉힐때가 많다.

이럴때마다 양질의 내용들을 블로그에 꾸준히 쓰는 이웃 블로거들과 유명 블로거들을 볼때마다 감탄을 하게된다. 그들의 열정과 꾸준함은 블로그 운영뿐만이 아닌, 일상에서도 본받아야 할 좋은 점이 아닌가 싶다. 부쩍 블로그 운영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