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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리모델링12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2주차가 시작되었다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 2주차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너무 좋다. 오늘로써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된지 2주차가 되었는데, 따뜻한 날씨로 인해 공사의 진행속도가 빠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암튼, 오늘은 내일 있을 배관(난방배관,수도배관)공사 관련하여 일부 중도금을 처리하고서, 업체 사장과 공사현장 집에서 담소를 나누었다. 현장 집을 나와서 임시거주하는 집으로 가는 길에, 동네에 여기저기서 인테리어공사를 하는 집들이 몇몇 보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계절상 지금이 공사하기 딱 좋은 적기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한 집 앞에 살림살이가 내놓여져 있는걸 보게 되었는데 냉장고가 불에 검게 타버린 흔적이 보인걸로 봐선, 화재가 일어난 모양이었다. 아마도 오래된 노후주택의 특성상 전기배선이 노후되서 .. 2019. 3. 4.
단독주택(노후주택)리모델링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단독주택(노후주택)리모델링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단독주택(노후주택)을 살면서 집수리(리모델링)를 하다보면, 집 내부 전체를 뜯어내고 철거를 해보면 비로써 해당 집의 민낯을 고스란히 볼 수가 있다. 즉, 그동안 살면서 겉으로 보여지는 집의 외형적인 부분만이 아닌 내부의 속살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게 바로 천장을 뜯어낸 모습과, 방 바닥을 뜯어내 철거한 모습들을 보게 될 때에 비로써 온전한 모습을 보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노후된 배관(수도배관/난방배관)에서 미세하게 누수가 일어나게 되면, 온전히 방바닥이나 장판 벽지등을 통해서 각종 증상들이 보이게 된다. 대표적인게 벽지에 곰팡이가 피거나 바닥 장판등에 물방울이 맺히는 등... 혹은 쾌쾌한 냄새 등도 증상일 수 있겠다. 암튼 단독주택리모델링 공사를 해.. 2019. 3. 2.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도 주말엔 쉰다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도 주말엔 쉰다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된지도 오늘로써 6일째. 마침 오늘은 주말인지라, 공사도 주말동안은 잠시 중단. 즉 평일에는 열심히 공사진행하고 주말에는 푹쉬면서 컨디션도 조절하는등의 휴식할 시간이 필요한법이다. 단독주택리모델링 공사는 주5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물론 다른 곳은 어떨런지 몰라도 아뭏든, 뭐 한 주 열심히 공사했으니 주말에 쉬어주는것도 좋다. 오전에도 잠깐 공사현장 집에 들러서 여기저기 진행상황을 둘러보며 다음주에는 어떤 작업들이 진행될지 미리 짐작도 해본다. 이미 마당 한 켠에는, 대문을 설치하기 위한 대문기둥 작업에 필요한 그리고 집 곳곳에 작업에 필요한 벽돌 등이 주문되어 도착해 있었다. 다음 주 작업이 기대되기도 한다. 반면에, 공사기간동.. 2019. 3. 2.
노후주택(오래된주택) 수리의 계절 노후주택(오래된주택) 수리의 계절 오늘로써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지 4일째 된다. 4일동안 임시로 거주하게된 집에서 머무는동안 주변 집들과,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면서 느낀건 노후화된 주택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겉으로 얼핏보면 멀쩡해보이는 단독주택(슬라브주택 위주)의 경우도 꼼꼼히 살펴보면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을 볼수가 있다. 단적인 예로, 현재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집의 경우 담벼락 한부분이 금이가서 뒤틀려버렸음을 볼수가 있었다. 짐작으론, 세월도 한몫했을테지만 지난 2~3년 사이 일어난 경주와 포항의 지진 여파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마도 많은 집들의 경우, 노후화된 상태라면 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여기저기 기존에 없었던 금이 가거나 뒤틀리거나 하는 부분들이 생겼으리라. 동네 여기저기.. 2019.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