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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부동산 안팔리고 있는 집 빨리 파는법 : 알면서도 못하니 안팔린다

by socialstory 2020. 3. 10.

부동산 안팔리고 있는 집 빨리 파는법 : 알면서도 못하니 안팔린다

부동산 안팔리고 있는 집 빨리 파는법 : 알면서도 못하니 안팔린다부동산 안팔리고 있는 집 빨리 파는법 : 알면서도 못하니 안팔린다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서 그런지, 최근들어 블로그 유입 키워드에 '집 빨리 파는법' 과 같은 키워드들이 있다. 아마도 현재 부동산 매물(전원주택, 단독주택 등)을 팔려고 내놓은 집주인의 입장에서 그러할텐데, 관련하여 이전에 2개의 글들을 공유했었고, 많은 이들이 해당 내용을 봤었다.


부동산 전원주택 단독주택매매 안팔리는 집빨리파는법

안팔리는 부동산(단독주택, 전원주택) 집이 안팔리는 경우 빨리 파는법


집 빨리 파는법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스스로의 욕심을 내려놓지 못해서인지는 오직 혼자만이 알 터. 가슴에 손을 얹고서 곰곰히 생각해보시라. 왜 지금 내가 내놓은 집이 안팔리고 있는지를...


집을 사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해당 매물이 매력적이어야 함은 기본중에 기본인데, 그런 외형적인 부분들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채, 그저 내가 받고 싶은 금액만 주구장창 어필하고 있으니 팔리겠는가?


 

 

 


단적인 예로, 필자의 집(시골 전원주택) 뒷편으로 전원주택매물이 나와 있는게 있다. 약 2년 가량 되었음에도, 여전히 팔리지 않고 있다. 가격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으나, 최초의 매매가격에서 크게 다운되지도 않았다. 즉, 초기 가격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문제는 집주인이 원하는 희망하는 매매가격에 비해서, 해당 전원주택의 퀄리티나 주변 환경이 그만한 가치는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이런 부분은 오직 집주인만 인지하지 못하거나, 애써 외면하려는 것일터.


요즘 전원주택이든 단독주택이든 구매하려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매력적인 매물이 거의 없다. 이말인즉슨, 가성비를 일정부분 충족시키는 매물이 드물다는 것과, 생각외로 집이 안팔리고 있는 이유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는, 위에 관련 2개의 글들을 참고하면 되겠다.


부동산 매물 최대한 빨리 팔고자 한다면, 가격은 무조건 저렴하게! 그리고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유지시켜야 한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좋은 컨디션이란, 부동산매물(전원주택, 단독주택)에 크게 수리하거나 보수할 부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실내, 외부 환경에 대한 깔끔하게 청소 및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야 한다.


 

 

 


가장 기초중에 기초이건만, 이게 안되는 매물들이 생각외로 많다. 실제 위에서 언급한 예의 필자의 집 뒷편의 전원주택 매물이 그러하다. 주변 환경이 청소 및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어서, 실제 매매가격 대비 그만한 가치가 없는 상황이다. 해당 전원주택 매물을 보러 소수의 잠재 고객들이 몇번 다녀갔으나, 여전히 매매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가격은 비싸고, 집 자체 또는 주변 환경 등의 전반적인 퀄리티 부분에서 가치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집 빨리 팔고 싶은데, 안팔리고 시간이 오래 지나고 있다면 생각을 고쳐야 한다. 가격은 무조건 저렴하게~ 매물의 컨디션은 최대한 좋은 상태로 유지 시켜야 함을... 경우에 따라서는 올리모델링 공사도 필요하다면 해야한다. 


이렇듯, 때로는 알면서도 못하고 있는건 딱 하나일거다.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니 안팔린다. 받고 싶은 금액은 있는데, 그만한 값어치 있는 매물이 안되는데도 오직 욕심이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안팔리는 부동산 빨리 파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윗 글들에서 언급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이 글을 읽고서도 느껴지는 바가 없다면, 깨닫는 바가 없다면... 집 빨리 팔기는 글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