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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름꽃 수국꽃 미스사오리수국이 활짝 피었다.

by socialstory 2019. 6. 19.

여름꽃 수국꽃 미스사오리수국이 활짝 피었다.


작디 작았던 수국 묘목에서 드디어 수국이 활짝 피었다. 미스사오리품종인 해당 수국은 겾꽃잎이라서 더 화려해보인다. 화분에 심었을뿐인데도 이정도로 화려하게 예쁘게 핀 모습을 보고서, 기회가 된다면 마당에 직접 심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여름꽃 수국꽃의 화려함이 극에 달한듯 싶다. 아직 만개하지 못한채 쑥쑥 자라고 있는 나머지 잎새들을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치가 커진다. 미스사오리수국의 아름다움이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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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사오리수국 옆 화분에는 또다른 이름의 수국꽃이 활짝피고 있는 중이다. 정확한 이름은 화분 푯말에 적혀 있는데 까먹고 촬영을 못했는데, 나중에 이름은 별도로 추가하는걸로 하고, 이 수국꽃 또한 꽃잎이 참 단아한 느낌이 들어 좋다. 이제 슬슬 만개하려는 중인데, 멀리서 어렴풋이 보면 네잎클로버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꽃잎사귀가 꼭 네잎클로버를 닮은 느낌이라 왠지 행운이 깃들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ㅎㅎ 미스사오리수국과 더불어, 마당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 해당 수국꽃도 참 아름답다. 꽃을 보면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적이 드문드문 있었지만, 이렇게 화려함을 뽐내는 꽃도 참 오랜만이다. 수국꽃의 묘미는 이런 화려함을 보는것도 포함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