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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새해 나이 나도 반려동물도 나이 들어간다

by socialstory 2019. 1. 1.

새해 나이 나도 반려동물도 나이 들어간다

2019년 새해가 되었다. 황금돼지해라고하니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고 부자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나도 나이 한 살 더 먹게 되었지만, 함께 키우는 반려동물들도 나이 한 살 더 먹게 되었다.ㅎㅎ



강아지 두 마리, 산이(시츄)와 뚱자(믹스)도 이제 나이 한 살 더 먹어서, 제법 의젓해지기는 개뿔~ 한번 삘 받으면 거실과 방안을 아주 그냥 신나게 뛰어다니고 난리 난리 그런 난리도 없을듯~ 한동안 날씨가 추워서 산책을 못시켜준게 마음에 걸리지만, 날씨가 조금이라도 풀리는 상황 봐가면서, 오늘이라도 산책 좀 시켜주든지 해야겠다.


그래도 아픈데 없고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있어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다.ㅎㅎ



나이 한 살 더 먹을수록 점점 어리광이 늘어나는 뚱자~ 하지만, 온 식구의 사랑과 관심을 제일 많이 받고 있다는걸 아는지 눈치는 또 끝내주는 뚱자~ㅎㅎ 강아지나이를 사람나이와 비교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는데, 뚱자를 대입해보면 8살이다 보니 사람나이로 48살이 되겠다. 아~ 나보다 많네~ 누... 누님이다.. 산이는 6살이니 40살 이란다. 동생이구나~ㅋㅋ


산이도 뚱자도 2019년 새해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