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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단독주택 리모델링 견적 항목별 가격비교도 해보자

by socialstory 2019. 1. 8.

단독주택 리모델링 견적 항목별 가격비교도 해보자


단독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업체별 견적서를 받아서 분석해보니 업체마다 항목별 가격차가 천차만별이다. 이건 뭐 어쩔수 없겠거니 하지만서도 그래도 일생에 한 두번 할까말까한 리모델링 공사에다, 비용만해도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공사니까 공사단위별 금액대가 큰것 위주만이라도 업체별 비교도 필수지만 항목별 견적비용도 시세를 검색해볼 필요는 있겠다.


그래야 대략 어떤 항목의 평균시세가 이정도하니, A업체의 견적은 무난하네~ B업체는 조금 비싸네~ 하는 식으로 판단을 할 수 있을거다.


단적인 예로,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대문도 함께 교체하기로 하면서 업체별 견적가를 비교해보니 저렴한 곳이 150만원대, 비싼곳이 350만원, 450만원 대로 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이가격대가 적절한지는 고객이 카달로그를 보면서 선택한 모델을 토대로 정해지겠지만, 직접 대문을 취급하는 공장이나 독립된 업체에다 별도로 문의해서 시중가격대를 확인해보면 리모델링 업체별 견적가는 적정가인지 아니면 조금 높은 마진을 붙이는지 가늠할 수 있을거다.


 

 

 

도배/장판의 견적이 그렇고, 3중문, 현관문, 주방 씽크대, 창호(샷시) 부분의 견적이 그러할거다. 모든 항목을 다 비교할수는 없어도 최소한 굵직굵직한 몇몇 부분이라도 시중가격대를 어느정도 확인하고 있다면, 리모델링 업체의 견적부분이 비싼지 적정한지 조금은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비용보다도, 안전한 공사 정확한 공사가 제일 중요하겠으나, 견적 항목별 가격을 판단하는것도 고객의 몫이니 때론 공부도 필요하겠다 싶다. 실제 그렇게 부분별 견적가를 토대로 시중에 별도로 가격대를 알아보니 차이가 나는 항목들도 있어서, 아~ 주택리모델링도 그냥 업체에다 전부 다 맡겨서도 될 일이 아니다 싶다. 공부해야 한다. 알아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 내가 어디에 얼만큼의 돈을 쓰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것이니...

2018/12/13 - [일상다반사] - 주택리모델링하려면 인테리어업체 비교견적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