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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6

회사에 사표 던지기 전에 심사숙고 해야한다 회사에 사표 던지기 전에 심사숙고 해야한다 오늘 후배에게서 전화가 와서는 회사에(사장에게) 사표를 냈다고 이야기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또 후배의 현 상황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기에... 사표를 냈다는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는 했으나, 현실적인 부분을 냉정하게 이야기 해주면서 다시한 번 깊이 고민해보라고 했다. 그나마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회사의 대표도 몇일간 시간을 줄테니 심사숙고 해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니, 후배에게는 몇일간의 시간동안 자신의 인생을 앞날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현명한 판단이자 좋은 결과가 될지는 스스로의 몫으로 남겠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아무리 회사생활이 어렵고 힘들고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버텨야 한다. 현실이 그렇다. 순간의 감정 컨트롤을 못해서 욱하는 마음에.. 2019. 5. 17.
마지막 근무 어제 날짜인 8월 31일(월요일)부로 우행주건축에서 퇴사하였습니다.어제가 마지막 근무일이었지요. 지난 봄에 입사하고서 저물어 가는 여름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우행주건축(우행주)이라는 온라인 서비스 채널의 구축과 마케팅 업무를짧은 시간동안 해오면서 나름의 성과를 경험한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고생해온 팀원들의 커리어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는 경험을만들어 준 것으로 위안 삼아야겠습니다. 이후의 계획은 아마도 '온라인 마케팅' 관련 위주로 무언가를 하게 될 것 같지만우선은 지난 몇개월간 쉼없이 달려온 스스로에게 휴식을 좀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남은 하반기 동안의 계획들을 잘 설계 해보아야 겠습니다. 입사제의를 받고 면접까지, 합격한 곳도 그사이에 있었지만~ 짬짬이 면접제의를 받기도 .. 2015.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