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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나 '오늘' 이어서 아름다운것이고, '내일'이 있어 희망 1. 최근 한달동안 이런저런 생각과 준비들을 많이 해온것 같습니다. 열정을 불태워 일하던 회사가 하루아침에 정리되고 구성원들이 해체되는 상황들을 경험한다는건 어떤 의미에서라도 유쾌한 건 아닐터. 그나마 지금껏 가장 흥겹게, 열정적으로 섬세하게 해오던 분야쪽으로 방향을 잡아볼까 싶어, 아는 지인(1명)과 함께 프리랜서 팀 형태로 일을 만들고 활동해보자는 쪽으로 준비를 해오고 있는데(취업이 된다면 더 좋고)... 기어이 몸살이 났네요. 지독하게도 심한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건, 몸져 누워있어봐야 서글픈 상황이 더 강하게 각인될까... 주절주절 복잡한 심정들을 글로 풀어보다 보면, 스스로 조금은 위안이 될까 싶기도하고. 2. 블로그 운영을 통해, 지금껏 꽤 괜찮은 기회들을 맞이하였습니다... 2012. 4. 12.
언제나 삶은 '선택'의 연속 삶이라는걸 곰곰히 돌이켜보면, 언제나 무언가를 선택 해야만 하는 상황의 연속이라는걸 새삼 깨닫게 된다. 이것 아니면 저것일터, 후회없는 선택이란 무얼까? 또 어떻게 해야지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는걸까?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직 뿌리가 단단히 내리지 않은 조직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많이 바빴고 많이 허둥댔으며 또 많은 고민의 시간들을 보냈었다. 이 시간들 속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고 함께 꿈을 꾸기 시작하였다. 아직 그려야 할 조직의 모습들이 많은데 과연 내가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서고, 무엇보다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얼만큼 잘 따라와줄런지도 내심 걱정이다. 함께 만들어갈 조직의 미래의 모습들을 그려본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이제부터 달라질테니 말이다. 내가 없.. 201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