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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08:20
신입사원이라면 일을하다(업무를 익혀가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타부서에서 직접 나에게 무언가 작업을 요청했을때, 이런부분들에 있어서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된다면, 충분히 처리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상황이 아니라면 결국 사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하겠지요. 사수는 다양한 경험들을 미리 체험해본 사람들일테니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방안에 대해서 조언을 해줄 수 있을것입니다.
좋은 사수란, 부하직원이 도움을 청했을때 곧바로 해답을 알려주는것 보다는 부하직원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설정을 해주는것이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싶더군요. 상황에 따라선 바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것도 좋을테지만, 부하직원을 트레이닝 시키고 더 나은 스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이끌어 주는것이 바로 사수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사수를 만나는것도 자기 복인것 같습니다. ^^;
사수 없이 혼자서 산전수전 겪어가면서 일을 배우게 되는 신입들도 많습니다. 사수가 있는 신입이라면 일을 배워 나가는 과정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바로 위 사수에게서 업무와 관련된 또는 직장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노하우들을 전수받아 자신만의 경험들로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냥 가르쳐줄 사수는 잘 없겠죠? 부하직원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사수가 아닌 다음에야 아마도 꽤나 사수에게 노하우를 전수받기란 쉽지않을거예요. 그러나 신입사원이 노력하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사수는 없겠죠? ^^
신입사원인 당신의 멋진 미래를 위해 지금 필요한건...
당신의 사수에게서 모든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노력+노력+노력 해야합니다.
정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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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18:24
좋은사수란 어떤 존재일까요?
내 부하 직원이나 또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조력자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자주 들게 되는 이유는 디자인팀 막내를 트레이닝 하면서 보고 느끼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매일 겪게 되다보니 그렇더군요.
신입이다 보니 일자체도 서툴고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방법으로 일처리를 할까?란 고민자체의 깊이도 얕다보니, 곁에서 이끌어 가줘야하고 때론 지켜봐야하는 사수의 입장에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부서의 막내가 신입으로 와서 지난 두달여동안 본인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입사한 한달이 다르고 두달이 다른 하루하루 나아져가는 모습을 지켜볼때의 뿌듯함은 이루말로 다 표현할 수 없더군요. 아직도 가르쳐야할 것들도 많고,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사수의 입장에서 빨리 조직생활에 융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도 제가 해야할 일이기도 하였구요.
최근 6월 한달여동안에는 늦은 시간까지도 남아서 야근하는 경우도 부쩍 잦았는데, 불만아닌 불만도 제법 쌓였을법한데도,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모습을 보면 참 기특하기도 한것 같더라구요. 보통 이쯤되면 사수의 위치에서 보게되는 부하(신입)직원의 모습은 보통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부하직원(신입사원)의 입장에서
1. 내가 이일을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난 초보라구! 야근한다고 해서 크게 나아질게 없다구!)
2. 왜 이 늦은시간까지 남아서 야근을 해야하나? (신입이라고 무조건 야근해야하냐? 응?)
3. 이렇게까지 배워서라도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건 아닌데~~)
4. 비슷한 시기에 다른 회사에 취직한 동기들은 이렇게 일을 배우지는 않는것 같던데...
라는 생각들이 눈에 보이고 읽혀지더군요. ㅎㅎ
일을 가르쳐주고 이끌어 가는 사수의 입장에서
1. 내가 이일을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신입이 그정도의 열정과 끈기도 없이 일을 배우겠다고 그러느냐!)
2. 왜 이 늦은시간까지 남아서 야근을 해야하나? (일을 배우겠다는 의지와 열정만 보여봐~ 사수가 감동받지!)
3. 이렇게까지 배워서라도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일까? (어차피 이분야의 일을 시작한건 스스로의 선택이었잖어!)
4. 비슷한 시기에 다른 회사에 취직한 동기들은 이렇게 일을 배우지는 않는것 같던데...
(눈 딱감고~ 6개월 뒤에 동기들과 본인을 비교해봤을때 얼만큼 성장해있을지 상상해보라고!)
라는 생각들이 눈에 보이고 읽혀지더군요. ㅎㅎ
그래서 몇일전에는 잠깐의 대화를 통해 신입사원으로써 짊어져나가야 할 몫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였더랍니다. 사수가 있다고 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죄다 가르쳐 주지는 않을것이다. 일을 하는 방법을 알려줄뿐이지, 그외의 몫은 순전히 자신의 의지와 노력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이 시간들을 현명하게 잘 극복해내었을 때에 그 성취감이나 만족감은 말로 다 설명이 안될것이고, 더 나아가 오늘 이시간의 모습보다 조금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이래도 열심히 하지 않을텐가? 라는 뭐 대략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었었는데...
제가 일을 배우던 시절엔 딱히 사수라고 할 만한 이끌어주는 사람도, 가르쳐주는 사람도, 조언을 해주는 사람도 없던 유령같은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서 인지 제게는 기억나는 사수가 딱히 없었던게 지금의 팀의 막내에게 제 나름의 열정을 갖고서 그렇게도 많은 조언을 해주면서까지 이끌어 가고자 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사수란 모름지기 부하직원이 자신의 능력을 120% 이상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깨우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좋은 사수가 되기위해서, 좋은 동료가 되기위해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는 권대리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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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08:08
직장 생활을 하면서 좋은 사수를 만나는것도 자기 복인것 같습니다.
신입(경력)으로 입사를 했다고 해서 직장 상사들 중 누군가가, 혹은 관련부서의 누군가가 먼저 신경써서 일일이 다 챙겨줄거라 생각하지는 않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천사표 상사이거나~ 마음씨 착한 사람들만 모인곳이라면 별개일테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우리 모두는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군대만큼이나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직장이라는 곳에서 내가 신입사원이든, 경력자이든간에 누군가에겐 닮아가고 싶은 롤모델이 될수도 있을테고, 혹은 그 누군가를 닮아가고싶은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좋은 사수는 어떤 유형의 사람들인걸까요?
1. 성격은 *랄 같고 까칠하지만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한 상사
2. 리더쉽이 강한 상사
3. 인간적인 상사
4. 공과 사의 구별이 확실히 되는 상사
5. 비전을 제시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상사
6. 야근 시키지 않는 상사 (요거 추천합시다~ㅋㅋ)
7. 주관이 뚜렷한 상사
8. 술도 잘사주고, 밥도 잘사주는 쾌남형 상사 (이런상사 참 좋아라 합니다. ㅎㅎ)
9. 기타 (뭐가 있을까요?)
더 많은 유형의 모델이 있겠지만, 우선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 대로 대강 적어본것인데, 지금 여러분은 직장 동료에게 좋은 사수인가요? 혹은 롤 모델로 삼을만한 사내 인재(사수)가 있나요?
누구나 좋은 사수 한테서 일을 배우고 싶어하고, 성장을 꿈꾸지만 대다수의 직장에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수가 결정되는게 대부분이죠. (아마 대다수가 아닌 100% 아닐까요? ㅡ.ㅡ")
선배라면 기본적으로 후배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줄 의무가 있으며, 후배라면 먼저 선배를 찾아가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이 순리입니다. 또한 현란한 테크닉보다 기본자세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기를 잘 배워두지 않으면 인정받는 사원이 되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사수는 이러한 기본자세를 알려주고 잡아주는 사람이므로 사수만큼은 직접 선택해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쉽지~ㅡ.ㅡ")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 특히 잘 나고 뭐든지 잘 할 것 같은 후배보다는 뭔가 부족하고 어수룩한 후배들에게 동정을 베풀고 싶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니, 내가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잘 못하는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사수들이 내 주변에 모이도록 하는 것이 사수를 정하는 방법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결국 좋은 사수를 만나는것도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저라도 사내 신입사원들에게 좋은 사수가 되어주어야겠습니다. ^^
2008/04/17 - [블로그 잡담/일상으로의 초대] - 좋은 사수가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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