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100번째 포스팅을 작성하며...

그냥 평범하게 직장다니면서 월급받는 월급쟁이. 바로 접니다. 그냥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욕구가 참 많습니다만,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미루어 온 시간들이 얼만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뿐더러 돈으로 바꿀수 있다면 아마도 어마어마한 금액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직장생활 하면서 자기계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의 글들을 작성한지가 이글로 100번째 포스팅이 되었네요. 직장다니면서 경험했던 것들, 주위의 동료들에게서 배웠던것들. 함께 공유하고자 이런저런 내용들로 포스팅한게 벌써 100개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상징적인 의미가 크네요. 100개 라는 숫자가... 이제 이후의 100개는 또 무얼로 채워가야 할까 살짝 고민도 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적당히 즐기면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저와 함께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해서 좀더 나은 결과 좀더 나은 모습으로 변했을 우리의 모습들을 지켜보고 싶은게 작지만 희망사항이기도 하죠.

꼭 자기계발의 의미를 경제적 여건이 나아진다 라는 의미도 좋지만, 내 정신세계를 좀더 풍요롭게 만드는 수련의 과정이다 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이룰 수 있을테니, 마음이 정신이 공허한 상태의 자기계발은 그다지 효과가 없을테니 내 삶의 철학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100개의 자기계발 관련 내용들로 포스팅해온 내용들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서점가에 넘쳐대는 자기계발 관련 서적들의 화려한 스펙의 주인공들이 열변을 토하는 그런 자기계발이 아닌, 그저 평범한 옆집 형, 동생, 오빠같은 제가... 평범한 직장인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등의 경험들을 토대로 글을 작성하는것이다 보니... 책보다는 조금더 와닿지 않을까 합니다. (혼자 생각입니다만..^^;)

구독해주고 계시는 여러 이웃블로거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이후의 포스팅에서도 좀더 유용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남은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고 올릭핌 대표팀 응원도 열심히 하세요! 저는 오늘 축구 경기 응원할려고는 하지만, 퇴근해서 집에가면 아마도 경기 결과만 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