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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9

번아웃 증후군 조짐이... 집에서 직장까지의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왕복 3시간 30분가량(버스+지하철 이용) 걸리다 보니, 피로가 쌓이는 건 당연하고 근무 중에도 간혹 멍~ 때릴 때가 있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에, 혹은 출/퇴근 시간이 짧을수록 좋음은 말할 것도 없지만, 어쨌든 현재 직장에 다니다 보니 감내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서 번아웃 증후군 현상이 내게도 나타나고 있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근엔 회사까지 출/퇴근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놀라운 기사도 보았으니... 조금 쉬어가줌이 필요한 때 인가 싶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 열정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2016. 2. 26.
잡담 잡담 1 모 카페에 올라온 카카오스토리 채널 운영, 한 달 만에 O 억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근무 중인 기업의 채널을 갓 운영 시작한 입장에선 그저 혹~하는 소식. 마케팅 비용 과감히 투자해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싶은 생각은 아마 저 사례를 접한 누구라도 같지 않을까. 오랜시간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느낀거지만, 해당 분야 실무자가 아무리 이런저런 아이디어와 건의를 해도,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or 오너의 역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이고 의미없다. 잡담 2 직장으로의 출/퇴근 거리가 멀수록 수명이 줄어든다는 뉴스 기사를 본 후, 요즘 점점 피곤해짐을 느끼는 상황이다 보니 내 수명이 줄어들고 있나 보다 느끼는 중~ㅋㅋ 물리적인 출/퇴근 거리로 인한 피로도 있겠거니와, 업무적인 스.. 2016. 2. 19.
간단 포스팅 #간단 포스팅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에, 지난달부터 포스팅에서 언급한 회사명이 자주 검색 유입되고 있다. 블로그 도메인 연장하라는 안내 메시지를 며칠전부터 받고 있다. socialstory.kr 도메인으로 개인 블로그 운영해온 지도 어언 8년을 넘기고 있다. 초반에 개인 브랜딩이 잘 되었던 블로그인데 지금은 방치 수준이다. 2016년부터는 좀 더 개인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블로그를 다시 한 번 업데이트해볼까 고민중이다. 블로그 스킨 변경과 함께 카테고리 분류도 다시금 재정비하였으면 하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쉽지가 않다.(매년 한 번씩 연례행사 같은 느낌이랄까 - 결국은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거다.) 2015. 12. 7.
공감과 소통이 그리워지는 순간 2015년 한 해도 새하얗게 불태웠다. 올 한 해는, 모 회사에서 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시행착오 한 만큼 내공을 쌓았고 결과를 만들었건만소통이 아닌 불통으로, 그리고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로 인한신뢰의 무너짐으로 개개인의 영혼이 피폐해지는 경험들을 하고 나니 진정 나를, 우리를 알아봐주는,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은 과연 없는것인가 라는자괴감 섞인 얘기들만 입안에서 멤돌뿐... 이런 경험들 때문에 한가지는 분명했다. 기업의 철학이 분명하면 - 나머지는 명확해진다.(이런 기업도 있을텐데, 인연이 되면 만날수 있겠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이다.바람마저 매섭게 분다. 몸도 마음도 추운 12월이다. 2015.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