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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 희망이다31

열정과 독기 목표를 성공하기 위해서 때론 기존의 리소스를 버릴줄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머릿속을 멤돌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인간적 관계나 정서적 유대감이 있다 하더라도, 조직의 최종목표는 이익창출이기에 이익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때론 불필요한 감정에 얽매여서, 또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좁은 시각으로 대처를 한다면, 결과는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감정등에 기대어 그릇된 판단을 할것이 아닌, 한발자욱 뒤로 물러서 전체 그림을 볼수 있다면... 위에 언급한 말처럼 버릴줄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라는 말이 오늘따라 유독 머릿속을 멤돕니다. 최근 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난상토론과, 전략전술등에 대해서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들을 나누고 있는데 부쩍 팀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의 두눈에서 독기 비슷한 .. 2009. 9. 25.
파란 가을하늘을 올려다보며, 다시금 두주먹 불끈쥐고 요즘 신경쓸게 많다보니, 블로그도 트위터도 기타 메타 블로그등... 무엇하나 제대로 관리를 하지도 못하고 즐겁게 즐기지도 못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만큼 일이 많다라고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게으른탓이겠지요. ^^;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것중에 하나는 바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중 짧은시간안에 해결할 수 없는것들이 존재한다는것인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이었지요. 그 필요한 시간을 누가 부여해주느냐는 문제도 있겠으나, 무엇보다 실무담당자들의 경험과 판단을 통해 나온 최종 결론이라고 나온 답변이 과연 얼만큼 고용주에게 어필이 되어서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계속하고 있는 시점들이기도 합니다. 때론 기다릴줄 아는 지혜를 가진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길인지를 부.. 2009. 9. 15.
사람이 중심이 되어 움직인다 1.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자마자 일거리가 쏟아지더군요. ㅎㅎ 많은 일거리들중에 가장 관심이 가고 이슈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거리는 바로 신인 뮤지션 프로모션입니다. 어떤 방법과 전략으로 접근해야 신인 뮤지션인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하는것이 요즘 하나의 주된 관심사이며, 일거리가 되었네요. ^-^ 2. 여름휴가 동안 읽으려고 몇권의 책을 주문했었습니다. 책상위에 덩그러니 놓여진 책들을 다시 읽으려고 했으나, 도무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머릿속 생각이 복잡해서인지 좀처럼 진도나 나아가질 않습니다. 요즘 제머리속이 제법 심란합니다. 주된 핵심은 - 인재관리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확보된 인재가 조직을 이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자신의 비전과 조직의 .. 2009. 7. 31.
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되어야만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개인이 생각하는 조직의 방향성과 조직이 생각하는 방향성이 늘 똑같을수는 없기에... 그 생각의 간격이 좁을수록 함께 상생의 길을 갈수 있을것이고, 그 간격이 크면 클수록 점점 조직에 대한 개인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지는 상황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게되면, 대부분은 조직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따라 가주는게 맞을테고 조직의 방향성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는 생각이 들게 된다면... 이미 갈등의 골은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황이기에, 조직을 이끌어 가는 상위 임원진들은 조직의 발전방향이나, 전략등에 대해서 상황에 맞게 전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조직의 핵심역량은 결국 '사람'이기에, 그 사람을 한데 모을수 없고, 동의를 구할수 없고, 협력을 구하지 못한다면 조직의 근간이 흔.. 2009.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