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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32

지금 이순간, 내 선택은 과연 옳았던 것일까? 꿈이 있다는건 내가 아직 살아 숨쉬고 있다는 뜻일게다. 그 꿈과 더불어 가슴속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면 이 전쟁 같은 세상살이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꿈과 열정이 혼자만의 것일때에는 삶을 지탱해주는 큰 원동력이 될테지만,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일때는 사뭇 양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이루고자 하는 꿈과 열정에 대해 타인과 함께 공유 해가더라도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는게 다반사인데, 최초의 꿈과 열정을 타인에게 제시하는 그 누군가가 저만치 멀리 혼자 앞서나가는 상황인거라면, 그 뒤를 바싹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결과만 있을뿐일게다. 조직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 CEO의 생각이, 조직이 이루어나가고자 하는 그 목표와 계획이 구체적으로 무.. 2010. 2. 27.
방송 인터뷰 할 뻔(?) 했으나... 무슨 얘기냐구요? 오늘 오후에 대구 지역 정보 블로그 : 라이프 대구를 운영하고 계시는 JK님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 내용인즉슨, TBC 방송국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주제로 대구지역에 있는 블로거를 간략한 인터뷰와 블로깅하는 모습등을 촬영한다는~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운전중이기도 해서 길게 통화를 못했습니다.ㅎㅎ) 해서 JK님께 직접 인터뷰에 응하시지 그랬냐고 여쭸더니, 음 뭐랄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하시는 은둔형 고수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해서 저에게 부탁을 해오셨던것인데, 저 역시도 드러내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JK님처럼 은둔형 고수 스타일을 지향하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거절했습니다만, 살다보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 2010. 1. 12.
2009년 한해도 블로그 잘 운영해오셨나요? 서서히 2009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각종 커뮤니티나 SNS 관련 서비스들에는 연말연시 행사 모임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이 오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우리 이웃블로거님들도 연말에 각종 모임 약속들도 많으시죠? 술자리 또한 잦은 연말이 될텐데 컨디션 조절하시면서 적당히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 항상 연말이 되면 한해의 목표로 세웠던 계획들을 되돌아 보며 점검하는 시간들을 가지기도 합니다. 올해는 기필코~ 라는 마음으로 두주먹 불끈쥐며 의욕을 불태워왔지만, 작.심.삼.일. 의 시간들이 이어지고 또 일상생활에 치이다보면 어느샌가 머리속에서 애초에 계획을 세웠던 내용 모두 두리뭉실해지기도 하죠. 올한해 여러분들의 블로그는 어떠셨는지요? 많은 발전이나 변화가 있었나요? 개인마다 다양한 주제들을 갖고서 .. 2009. 12. 24.
블로그를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2년이 조금지난 시간동안 개인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작지만 나름의 개인브랜딩을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직장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나아가 더 많은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도 하였습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기회들을 경험하기도 하였었구요...^^ 그렇게 열정을 들여 운영해온 블로그를 다가오는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변화를 주고자 블로그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그동안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오던 1차 주소(http://kkd4139.tistory.com)에서 독립 도메인을 구입한 후 2차 주소(http://socialstory.kr)로 변경. 도메인 자체에 가장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도메인명도 최근들어 가장 관심이 많..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