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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

이젠 스토리 마케팅시대 예전에 한번 보았던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 (홍사종 지음/도서출판 새빛)라는 책을 다시한번 보고 있습니다. 이 책 한권의 핵심메시지는 바로, "21세기는 이야기 사회, 세상은 이야기에 열광하고 이야기에 목말라한다. 이야기를 생산하는 상상력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돈이고 권력이다." 입니다. 70페이지 정도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인상적이더군요. 위의 핵심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구요. 우리가 맞딱뜨리는 시장변화의 코드 속에 더 큰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단서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이제 생산의 핵심동력, 즉 세상의 가치중심이 정보와 첨단기술에서 이야기와 감성, 문화로 옮아가고 있다 는 사실이다. "이야기와 감성을 팔아라!" 다음 사회로의 변화를 읽는 자가 시장에서 승리.. 2009. 12. 15.
400번째 포스팅입니다. (들이대지말고 이야기 하자니깐!) 이 글을 작성하면서 400이라는 숫자와 마주치게 되네요. 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글을 써오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때론 무얼써야하나, 글쓰기 왜이리 어렵나 하면서 궁시렁 대면서도 결국은 이렇게 글을 꾸준하게 쓰게 되는걸 보면 저도 조금씩은 나아져가고 있는가 봅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블로그도 참 유용한 도구네요. 블로그의 기능중에 단연 돋보이는건 나와 타인의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부분일텐데 오늘하루도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방명록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신가요? 또한 얼마나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바꾸어 얘기해보면, 여러분은 오늘하루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하셨나요? .. 200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