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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새로운 업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by socialstory 2008. 9. 19.
아주 가끔씩 블로그를 통해 제가하는 업무가 어떤것인지 말씀드린바 있습니다.(저는 웹디자인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해보고 싶은 업무도 있음을 종종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기획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하다가 오늘 드디어 저에게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습니다. 바로 진행중인 사이트 개편작업과 관련한 기획업무를 담당해서 진행하라는 업무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바로 팀장님들 회의에서 나온 안건이었다고 부서팀장님께서 얘기해주시더군요. 어떤 의미에서 저에게 이런 업무가 전해졌는지의 속사정이야 팀장님들께서만 알고 계시겠지만, 한편으로는 저를 믿기에 이런 업무를 던져주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디자인 업무를 해오면서 간간히 기획쪽 업무에 서포트 형식으로 진행해오는 업무들이 간혹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나름 역량을 발휘했었다고 저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자신있게 해왔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팀장님들께 어필이 된건 아닌가 하고 조심스레 짐작만 해봅니다.

포스팅 제목처럼 새로운 업무가 던져졌습니다. 두렵다거나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제겐 기회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히려 그동안 정말 해보고 싶었던 기획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긴것이기도 하니까 한번 또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란 즐거움 그 자체가 아닐런지요. ^^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느낀건 제가 자기계발 관련 포스팅에서 누차 언급하고 강조해왔던 부분인데, 늘 준비된 자에게만이 기회가 찾아온다! 라는 말 기억들 하고 계시죠? 바로 오늘 제가 그런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크게 띄지는 않았지만, 제 스스로는 조금씩 조금씩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오면서 제가 하고싶어했던, 배우고 싶어했던 분야의 업무에 대해서 꾸준히 배움의 길을 가고 있기도 했으며, 실제 업무에도 그런 노력들을 반영해서 좋은 결과를 보기도 했었기에, 이번에 제게 주어진 새로운 업무는 분명 기회라 봅니다.

아마 블로그를 통해서 가끔씩 구상하고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조언을 구할때가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그럴때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릴께요. ^^

나에게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때의 내 반응에 따라 나를 평가하는 기준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음을 기억한다면 주어진 새로운 업무도 자신감을 갖고서 진행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더군다가 스스로 원해서 하게되는 경우라면 더욱더 열정을 갖고서 업무에 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