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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허가

by socialstory 2020. 5. 2.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허가  


미 FDA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한 최초로 승인된 치료제라고 밝혔습니다. 환자의 회복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중요한 임상 발전이며, 코로나19에 대한 최초의 승인된 치료법입니다. FDA는 금요일에 응급사용 허가를 발표했으며 이 약물의 이점은 환자의 위험보다 크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사용 승인은 전체 FDA 승인보다 낮은 규제 기준입니다.


렘데시비르 부작용은 간 효소의 증가(간 염증 또는 간 세포 손상의 징후 일 수 있음)와 저혈압, 구역, 구토, 발한 및 떨림과 같은 주입 관련 반응을 포함한다고 FDA는 말했습니다.


렘데시비르를 복용 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더 빨리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약물은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회복 시간이 15 일에서 11 일로 개선되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세계가 노력중인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뉴스입니다. 그만큼 코로나19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은 만큼, 렘데시비르의 효능과 성과에 기대를 걸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국내서도 빠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길 바래봅니다.


보통의 백신개발과정이 시간도 오래걸리는 점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치료제 임상 부터 출시까지 그야말로 속도전이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대한민국의 특징중 하나인 '빨리빨리'가 힘을 발휘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치료제 렘데시비르가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