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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전원생활 현실 / 전원생활 장단점 / 전원주택가격에 대한 생각들

by socialstory 2020. 2. 13.

전원생활 현실 / 전원생활 장단점 / 전원주택가격에 대한 생각들

전원생활 현실 / 전원생활 장단점 / 전원주택가격에 대한 생각들전원생활 현실 / 전원생활 장단점 / 전원주택가격에 대한 생각들


현재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전원주택에서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는 중인데, 여전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해당 지역에 나오고 있는 전원주택매물들을 보고 있으면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된다. 전원생활에 정답이 있겠냐 마는 최소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몇가지들은 분명 있을거다.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생각한 몇가지들을 공유해본다. 참고로, 전원주택에 살아보고 싶고 전원생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래 관련 글들도 함께 읽어보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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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로 본 전원주택 발품 팔아서 본 전원주택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온라인공간(블로그, 유튜브)에 전원주택매물 관련 정보들을 열심히 포스팅하며 영상찍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관으로 보여지는 전원주택디자인 모습들과 전원주택매매 가격에 대한 1차원적인 정보들을 보면서, 과연 이 매물은 빠른 시일내에 팔릴것인가 안팔릴것인가 하는 어떤 느낌적인 느낌이 오는 매물들이 있다. 


지난 2년간 많은 집들을 보러 다녔고, 발품팔았고, 주택시공업체 및 리모델링 업체들과의 많은 커뮤니케이션속에서 조금이겠지만 쌓여진 경험들이 보는 눈을 키워준것 같다.



 

 

 


전원생활현실은 도심생활과는 다르다는걸 인지해야 한다. 교통편은 자가용이 없다면 상당히 생활이 불편할것이며, 집 주위에 건물도 인가도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극명할거다. 또한, 산 중턱에 위치해있는가 도로변 옆에 위치해있는가도 한겨울에 불어대는 강풍을 온전히 떠 맞게 되느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도 될거다.


전원생활 하면서 한겨울의 강풍을 제대로 맞아보면 별 생각이 다든다. 그야말로 시야를 가리는 건물들이나 주택들이 거의 없다시피 뻥 뚫인 자연환경은, 한편으로는 속시원한 환경이자 힐링이 되는 요소지만, 한 겨울의 강풍이 불어대는 때면 한번씩 식겁할때가 있다.


왜냐? 도심생활에서는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느낌일테니 말이다. 


또한 직접 전원주택을 건축할 계획이 있다면, 먼저 전원주택전세나 월세로 먼저 간접경험을 해보는것을 강력하게 권장해본다. 건축업체를 잘만나서 순조롭게 공사를 깔끔하게 하자없이 완료해내는것도 큰 일이다. 하여, 큰돈들여서 짓는 집때문에 이런저런 스트레스 경험하기 이전에, 먼저 시골생활이 전원생활이 나와 가족의 생활에 무리가 없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하여, 전원주택전세 또는 월세 매물을 임대하여 생활해보자. 간접경험을 해보면, 이 전원생활에 그래도 해볼만하다 또는 상당히 불편해서 안되겠다 하는 나름의 기준이 마련될거다. 이때의 경험들이 훗날 전원주택 신축으로 건축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상당부분 경험에서 우러나온 삶의 지혜들이 건축에 녹아들게 될 것이다.


전원생활 장단점 또한 개인의 삶의 대한 관점이나 태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인지라 관심있다면 많이 발품도 팔아보고, 물어도 보고 공부도 해보면서 판단해보자.


시중에 부동산매물로 나와있는 전원주택매물에 대한 전원주택가격 부분에서도 거품이 끼어있는 매물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전원주택매물들 가운데, 몇몇 매물들은 장기간 안팔리는 매물들이 있는데 특징들이 있다. 또한 집주인의 입장이냐, 사려는 사람의 입장이냐에 따라서 집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마련인데, 그래서 발품도 많이 팔아봐야 한다. 


또한 많이 물어보자.


이제 차디찬 겨울도 서서히 저물어가는 끝자락이다.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질것 같은 시기다. 컨디션 관리 잘하자. 그리고, 전원주택생활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날에, 탐방도 해보고 발품도 팔아보자.

마지막으로 인터넷 검색도 열심히 해보시라.


같은 매물임에도 가격대가 달라질테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