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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가상화폐 비트코인시세 1년전과 비교하면 대략난감

by socialstory 2018. 12. 19.

가상화폐 비트코인시세 1년전과 비교하면 대략난감

아주 오래간만에 빗썸 홈페이지를 방문했더니, 비트코인 시세가 4백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는걸 봤다. 나머지 코인들도 조금씩 시세가 오르고 있던데, 암튼 국내에 가상화폐 광풍이 불던 1년전즈음과 비교하면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들의 시세도 엄청난 폭락과 변화가 있었음을 절감한다. 기억에는 작년에 비트코인 시세가 2천만원대를 찍었던 시기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젠 뭐 개인적으로도 기억속에서 가상화폐니 비트코인이니 하는 것들은 더이상 관심사가 아니지만, 여전히 투자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비트코인시세가 대폭락한 이후부터는 온갖 형태의 스트레스를 안고 살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을 해본다. 더욱이 한창 비트코인으로 인생역전한 사례들이 종종 들려오면서 무수히 많은 이들이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였을텐데, 대략 올 한 해 1년은 가상화폐투자자들에게는 지옥같은 한 해 였을거라 본다.


 

 

 

각설하고, 팍팍한 내 주머니 사정을 봤을때 저 당시에는 저만한 투자도 없었을거라 보지만 결국엔 투자도 아닌 투기, 나아가 그냥 실체가 없는 뜬구름 잡는 기분에 집단 최면에라도 걸린듯한 현상을 봤으니, 코인 관련 커뮤니티에도 한동안 신세한탄의 글들을 많이 봤었기에 더더욱, 지금의 내 현재의 삶에 집중하는것이 현명할 거다.


가상화폐(비트코인) 시세에만 신경쓰다보면, 정작 내 본업에 집중도 못한다. 직장인이라면, 근무태도나 성과면에서도 영향을 끼칠거다. 어느정도 광풍이 지나간 자리는 폐허가 된 모습들만 보이는것도 같다. 일확천금을 노렸던지, 투자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던지 간에, 결국엔 지금 당신의 모습은 당신 스스로가 선택하고 행동해온 결과로 나타난것이다.


뉴스를 보니 비트코인 낙관론자들은 내년에는 대폭 상승할것이다라는 의견을 보인다. 맞을지 틀릴지는 지금은 알수 없으나, 투자한 이들에게는 한줄기 희망 같은 기분일테고... 손실을 크게 입고서 일찍이 손털고 떠난 이들은 허탈함도 있을것이고 반성하는 이들도 있을테고 저마다의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들은 고스란히 본인의 몫일거다.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시점에, 기왕이면 새해에는 내 삶에 발전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배움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거다. 그 배움이야 말로 진정한 자기계발로 이어질것이고, 내 행동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물론 내 의식변화에도 긍정적일테고... 의식변화가 먼저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내 인생도 삶도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