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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팁

인기 블로그들의 공통점 몇가지

by socialstory 200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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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블로그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몇가지 특징들이 보이는데,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살폈다가 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적용시켜 보는것도 꽤나 좋은 방법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처럼 뭔가 꼼지락 거리는 블로그 이긴한데, 영 신통찮은 블로거들을 위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이와 관련된 비슷한 포스팅들은 이미 파워 블로거분들께서 수없이 알려주신것들이라서 중복되겠지만, 그래도 복습한다는 의미로 한번 더 되새김질 해보겠습니다.

1. 주제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두리뭉실한 내용들이 아닌, 자신있는 분야의 주제를 전문적으로 포스팅 한다는 것입니다. 낚시용 포스팅이 아닌다음에야 주제의 일관성이 묻어나는 글들을 발행하는 블로그가 결국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더군요~
가끔씩은 저처럼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블로그들도 꽤나 있어 보이긴 하던데, 한가지 주제를 정한다음 그 주제의 하위 세부 주제들을 뽑은 다음 관련내용들을 정리하는것도 방법일것 같더군요~

2. 글쓰기의 형태를 보면, 전문적인 내용들을 아주 명쾌하게, 이해하기 쉽게 쓴다는 것이다.
때론 논리적이면서도, 약간의 유머감각까지 더해서 마무리 해주는 센스~~ 정말 감동이더군요 :)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읽고 있는 유저가 어렵게 느낀다거나, 혹은 읽기에 정말 어려운 전문분야라면 큰 불편함이 따를것은 안봐도 비디오죠! ㅎㅎ 한없이 말을 길에 쉽게 풀어서 적어라는 것 보다는, 기왕이면 누가읽더라도 주제의 흐름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쉽게 표현을 하는것! 이게 중요한것 같더군요~ 그리고 유머를 곁들인 포스팅들은 읽기에도 지루하지가 않고 산만해지지도 않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묘한 마력이 생기더군요~ 여러분의 포스팅 발행시 가벼운 유머 한두마디라도 곁들일 수 있다면 참 좋겠죠? :D

3. 포스팅의 업데이트 시기가 일정하다.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쉽지많은 않을 고행의 길일것도 같은데, 인기 블로거들을 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내용의 포스팅일지라도 블로그에 업데이트 되는 시기가 매번 일정하게 보여진다면, RSS로 구독하고 있는 구독자나 혹은 방문자들에게도 꽤나 일관성 있어 보이는, 줏대있어 보이는 블로그로 보여지지 않을까 싶네요! 업데이트를 꾸준히 그것도 가능하면 일정한 시간대에 지속적으로 올린다는건 노력에 노력을 더해도 될똥말똥인데~ㅎ 하지만 우리에겐 유용한 Tip이 하나 있잖아요~ 바로 예약 포스팅이죠!
포스팅을 예약등록(발행)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멋진 기능인지~ 다들 아시죠? ^^

4. 그들도 나처럼(혹은 내가 그들처럼) 가끔은 날로 먹는 포스팅을 업데이트 한다는 것이다.
맨날 밥만 먹고 살순 없듯이 언제나 한 분야의 주제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업데이트 한다는건 때론 너무 지루해질 수도 있기에 가끔씩이겠지만 한템포 쉬어가주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완전 생 날로 먹는 포스팅을 업데이트 하더라는거~ 그러나 그 날로 먹는 포스팅에도 유머는 가득하더라는거~~^^
의미없이 진짜 생 날로 한두줄 딸랑 적어놓고 날로 먹는 포스팅이었어요! 이러면 용서가 절대 안될듯..ㅋㅋ

5. 책을 많이 읽는 블로거들이 많다.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간접체험을 통한 지식의 확장 그리고 책을 많이 읽은 만큼 블로그의 포스팅 내용에 쓸 거리가 많다는것인데,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것들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을 했었던 내용이고, 또한 책을 많이 읽는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면 정말 생각의 생각을 거듭한 내용들을 보면 보석처럼 빛나는 주옥같은 내용들이 많이 있더라는걸 기억하면 좋겠네요!

6. 교류가 많더라.
오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있는법이라 했던가~ 내 블로그의 포스팅에 댓글, 트랙백, 방명록, 이웃추가 등... 글을 남긴 모든 방문자들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역시나 똑같은 응대를 해주는 분들이 많더라는거~ 블로그 세상에서 나혼자 장구치고 북치고 할수는 없을테니~ 우리 함께해요! 라는 정신으로 블로그 이웃들의 세력확장에 나서는 일련의 행위들이 많이 보이더라는거~~ㅎㅎ

7. 더 쓰고 싶은데 잠이 쏟아지는 관계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관련 내용을 보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급했듯이, 날로 먹는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