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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철학5

비전이나 철학은 반드시 공유되어야 한다. 리더가 기업의 명확한 비전이나 철학을 내부 구성원들과 공유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리더의 머릿속에는 온갖 로드맵들이 펼쳐져 있으나, 이를 밖으로 꺼내어 구성원들과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 갈 노력이 보이질 않는다면 그 기업은 어떻게 되는걸까? 최근들어 몇몇 경험들을 하게 되다보니 별게 다 궁금해지네요. (이건 시간이 좀 지나면, 포스팅 해볼 생각입니다.ㅎㅎ) 2013. 3. 26.
브랜드 리더십이 필요해 보이던 회사~ 모 회사의 팀장급 인력들과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는 나름 많은 경험과 실력들이 있을터. 하지만, 그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 관련 이야기를 물어봤을때, 또는 당신 회사의 철학(or 비전)은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명쾌하게 설명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때의 그 묘한 기분은 무엇이었을까? 이말인즉슨, 그 팀장급 인력들 조차 자기가 몸담고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철학이나 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던걸까?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일거다. 아마도 해당 조직의 마케팅/홍보 부서정도만이 대외적으로 우리 기업은 어쩌고저쩌고~ 라는 뻔한 립서비스용으로 외쳐댈터. 오래전부터도 기업의 철학이나 비전, 가치등에 대해서는 많은 책들과 경영구루들의 입을 통해서 무수히도 접해왔다지만, 이런 눈에 보이지.. 2013. 3. 16.
브랜딩의 시작은 기업내부에서 결론적으로 브랜딩의 시작은 시장에서가 아니라 기업 내부에서 시작된다. 기업이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소비자 중심적으로 마케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경영'을 바꾸어야 한다. 경영자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것, 브랜드가 되어버린 상품을 생산하는 조직원들이 브랜드처럼 되는 것이 바로 내부 브랜딩이다. 브랜드스러운 사람을 뽑고, 이들이 브랜드답게 움직이고, 브랜드처럼 행동하고, 자신이 브랜드라고 착각(?)하는 것이 내부 브랜딩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브랜드는 경영 차원에서 다시 바라보아야 한다. 브랜드란 경영 철학의 연장이다. - 유니타스브랜드 Unitas BRAND Vol.13 브랜딩, 43p에서 발췌 - 최근 모 기업의 대표님을 만나뵙고 난 후, 해당 솔루션을 어떻게 브랜드.. 2012. 9. 3.
저성장시대 생존비법 무지(무인양품)가 성공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이유 없이 싼 제품이 아닌 '이유 있는 좋은 제품'(lowered price with reason)을 지향했다는 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6/2012070601601.html 기업 브랜딩 활동에서 특히나 저가 정책을 사용할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단지 경쟁업체 보다 저렴하다는 이유가 아닌, 철학적 이유가 바탕이 되어야만 지속가능한 가격적 차별화를 지향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모니터그룹의 스티븐 제닝스 CEO가 제시한 '글로벌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구축해야 할 다섯 가지 성장 전략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 201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