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4 21:45
대구의 한낮기온이 무려 32도까지 올랐다고 하니... 한여름엔 아주 고역입니다. ㅎㅎ
더구나 오늘은 사무실 천정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더욱더 힘이든 하루였으니 말이죠.
(요즘 에어컨 AS신청이 밀려서 다음주 월요일쯤 되어야 수리하러 온다고 하더군요~ OTL)
우리 이웃님들께선 오늘하루 어떻게들 보내셨던가요?
장마철인지라, 후덥지근한 날씨에, 쏟아지는 비에... 이리저리 심신이 지치는 날들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쪼록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길 바라며...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어떤 경우에 동기부여가 되시던가요?
- 급여(연봉)를 많이 올려줄때?
- 복지혜택 같은것들이 잘 뒷받침 되어줄때?
- 회사의 장미빛 미래(비전)가 멋져보일때?
하지만, 대개의 경우... 모든 직장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노력한만큼의 결과물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때가 비로서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의 장기 로드맵에 따라서 단기 계획들을 수립하고, 그 목표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와중에,
내가 이만큼 고생해서 노력하고 있는데도, 가시적인 눈에 보이는 성과나 결과물들이 보이질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비전을 제시한다해도, 아무리 좋은 혜택들을 보장한다 해도... 내 마음속 깊이 간직되 있을
뜨거운 열정을 불타오르게 하지는 못할것입니다.
가시적인 성과가 조금씩 보이는것도 동기부여에 큰 힘이 된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때, 그 노력의 시간들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두눈으로 확인을 하는 순간들이 올때, 비로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수 있으며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뭉칠수 있을텐데 말이죠. 때론 백마디의 말보단, 사소하더라도 현실적인 결과물 하나가 더 나은 순간이 있게 마련이죠.
오늘 회사에서 두명의 동료가 이달의 우수사원에 뽑히면서, 상금과 함께 한명의 동료는 대리로 진급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두분모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두명의 동료에게 오늘하루는 분명 기분좋은 날들로 기억되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본인 스스로에게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일종의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형태로든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오늘 하루 저는 제 주위 동료들의 눈빛에서 새로운 동기부여가 싹트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해'
'더 나은 내일의 우리(회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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