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IMF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그시절엔 회사에 취업을 하게되면 회사가 망해서 문닫는 일이 생기기전까진
그야말로 정년이 보장되는 평생 직장이었는데 말이죠~ 사뭇 그시절이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
그로부터 10여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요즘은 직장을 옮기면서 몸값을 올리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이죠. 명절 또는 여름 휴가가 끝나고 더 좋은 조건에 이직하기 위해 갑자기 사직서를 내는 경우도 이젠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 제 주변인들중에서 이런분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들 이직에 성공한 케이스라 한결 보기에도 좋더군요~ :)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잠재능력도 포함시키도록 하죠 ^^)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는 것도 분명 능력일 것입니다.(이런 직장이라면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요?ㅎㅎ) 하지만 요즘같이 이직이 잦은 상황에서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현재 있는 곳에서도 마지막 근무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직장에 머무는 동안은 "여기서 반드시 승부를 보고 성공하겠다는 독한 각오로" 일해야지 어디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히 다른 직장을 염두에 두면 한발 빼고 일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주변에서는 이런 행동을 통해 당신이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리게 됩니다.(포커페이스 유지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그러한 자세는 결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내일 당장 회사를 옮긴다 할지라도 지금의 회사에서 승부를 본다는 마음가짐. 그것이 중요합니다.
독한 각오로 일했던 제 개인적 경험으론 작년 한해동안 정말 최악의 서비스 기획자와 1년여정도를 일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남은거라곤 독기뿐이더군요~ // 정말이지 그래도 남은게 있다면, 디자인이라는 본업외에 다양한 분야의 업무까지 살짝이~ 맛을 좀 본것과 성격이 4차원인 사람이라도 맞춰서 일할 수 있는(감당할 수 있는) 강한 내공을 얻은것이 그나마 수확이겠네요~ // 만약에 지금의 동료들이 그 기획자와 일했었다면 과연 버텨낼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사뭇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몸값을 높이기 위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조건에서 일을 할수 있고, 경력관리 측면에서도 이득이 된다면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직은 기회가 올때 반드시 잡아야할것입니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가능하다면 현재의 몸담고 있는 회사 그곳에서 진검승부를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아나요?
뜻밖의 결과나 나타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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